MC 노홍철(31)과 현영(34)이 대학에서 강의를 한다.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는 노홍철을 패션예술학부 겸임교수, 현영을 패션모델예술학부·개그MC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노홍철은 데뷔 초부터 노란 머리와 더불어 키높이 부츠, 레깅스, 코사지, 스카프 등 새롭고 파격적인 패션을 즐겨왔다. 최근 TV 패션 프로그램 MC, 패션 쇼핑몰 운영자 등으로도 활동하며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MC, 배우, 가수, 모델, 라디오 DJ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MBC ‘섹션TV연예통신’,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는 연기, 공연제작, 뮤지컬, 개그MC, 음악, 패션, 뷰티 등 12개 학부로 운영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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