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일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최다니엘 커플이 결혼식 장면을 찍었다. 알고보면, 상상 속 한 토막이다.

지붕뚫고하이킥은 ‘정음’(황정음), ‘지훈’(최다니엘), ‘세경’(신세경), ‘준혁’(윤시윤)의 엇갈리는 4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준혁의 단짝 ‘세호’(이기광) 역시 정음을 짝사랑한다.

정음과 지훈의 결혼식은 세호의 상상으로 구현된다. 세경을 좋아하며 속을 앓는 준혁을 돕겠다며 인터넷 소설을 쓰기 시작한 세호는 정음과 지훈의 사이를 눈치챈 뒤 자신의 이야기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18일 오후 7시45분 방송.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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