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슬우 감독의 ‘벽’과 김종훈 감독의 ‘전화번호가 필요해!’가 2월25일~3월1일 일본 유바리에서 열리는 제20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에 들었다.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실행위원회는 15일 오프 시어터 경쟁부문작 9편을 발표했다. 일본영화 7편, 한국영화 2편이 포함됐다.

이 영화제는 주목할만한 한국의 독립영화를 모아 별도의 섹션으로 상영한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 구혜선의 단편 ‘유쾌한 도우미’를 비롯해 오영두·류훈·홍영근 감독의 ‘이웃집 좀비’, 노진숙 감독의 ‘노르웨이의 숲’, 김태식 감독의 ‘도쿄 택시’가 초청작이다. / 뉴시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