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충주지역의 역사와 관련되는 내용을 발췌해 만든 「사료를 통해 본 충주」 전 7권을 완간했다.
이번 완간된 「사료를 통해 본 충주」는 지난 98년부터 올해까지 총 7천만원을 들여 98년 1권, 지난해 2권, 올해 4권 등 모두 7권을 발간했다.

이 책은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정사기록인 삼국사기와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에 기록된 충주(중원문화권) 관련 사료에서 발췌, 정리했다.
특히 현대인들의 생활용어에 맞게 번역해 시민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책 발간에 참여한 예성문화연구회(회장 김왕기) 회원들은 10일 오후 3시 후렌드리호텔에서 충주사고의 역사적 조명을 주제로 제 12회 중원문화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구철G/G충주 gcjung@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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