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지건길)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연기군민회관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박물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전시는 총 1백59점으로 선사시대 연모, 백제금동대향로를 주제로 신라무덤, 토우, 백제의 고도인 능산리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대향로, 신라시대의 적석목곽분인 천마총 및 토우, 뗀석기와 간석기 등이 전시됐다.

또 청동기시대의 석기, 선사시대의 연모 등 89점을 복제.전시돼 그 시대의 사고와 해학까지 살펴볼수 있었다.

이와함께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제작, "만화로 보는 박물관룖 37점과 조선시대 풍속화, 사진, 패널 33점이 전시돼 우리 민족의 우수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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