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의 특화된 의료기술과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선도 우수의료기술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최대 15억 원까지 소요예산의 70%를 (수도권 제외) 4~5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시·도에서는 지자체와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음 달 12일까지 복지부(www.mw.go.kr)에 제출하면 된다.

복지부는 우수기술 경쟁력, 특화 가능성, 외국인환자 토탈 서비스 제공(선도기업), 사업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을 심사해 3월 말 지원대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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