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민주당 충북도당 민생경제특별위원장(57)이 6·2 충북도의원선거 청원군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씨는 23일 자료를 내고 "소신인 '민주주의 완성', '지역의 균형발전', '살기 좋은 농촌건설'을 위해 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도의원이 되면 ▲노인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농민의 복지증진과 자존심을 살리는데 노력하며 ▲골고루 잘 사는 충북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도정의 잘못된 관행을 뿌리 뽑고 명실상부한 대의민주주의가 실현되도록 앞장서고, 세종시건설이 원안대로 추진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며, 아름다운 강을 훼손시키는데 국민의 혈세를 쏟아붓고 있는 현 정부의 4대강 죽이기 사업을 도민과 함께 막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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