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태수(50) 전 연기군의원이 충남도의원(제 2선거구), 임완수(62)씨는 연기군의원(다 선거구)에 각각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11일 연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임 전 의원은 지난 8년간 군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도의회로 진출해 도정을 감시하고, 훌륭한 정책을 개발하여 도정에 반영하겠다" 고 강조했다.

임완수씨는 "군청 재무과, 민방위과, 도시과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봉사를 하겠다" 고 밝혔다.

임 전 의원은 연기군의회 4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으며, 임완수씨는 연기군청 공무원 출신이다. 홍종윤 /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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