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2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서청주교 교차로 입구에서 A씨(28)가 몰던 코란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목격자 B씨(32)는 “견인차량을 몰고 서청주 나들목 쪽으로 가는데 승용차가 도로 오른쪽에 있는 전신주를 들이받은 상태로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청주시내에서 청주역 방면으로 가던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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