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도당 성명발표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시종 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를 겨냥해 "네거티브 선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10일 성명을 통해 "도지사 선거 출마로 치러지는 국회의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통해 8억원의 혈세는 낭비케 하는 이시종 후보가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는 뒤로 하고 오직 네커티브를 통해 당선만 되고 보자는 작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라며 "더욱이 이명박 정부의 주요 국책사업으로 충북의 발전동력인 오송첨복단지유치를 폄훼하고 오송첨복단지유치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은 인사를 청원군수 후보로 공천한 민주당과 이시종 후보가 이제와서 반쪽짜리 첨복단지라고 주장하는 것은 자당 소속 청원군수 후보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이며 충북도민들을 우롱하는 한심한 짓"이라고 비난했다.

한나라당은 이어 "더 이상 저질스런 네거티브로 선거를 혼탁하게 하지 말고 이시종 후보의 3·6·9 공약이 숫자놀음과 웃음거리로 비춰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호소한다"고 주장했다. /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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