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보미술관서 17∼23일까지
이번 순회전은 17일부터 23일까지 운보의집 운보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순회전은 한국화, 서양화, 건축, 공예, 조소, 서예 등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을 위주로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장 사정상 평면 작품 위주로 전시할 계획이다.
강병완 제35회 충북도 미술대전 대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실험적인 작품과 자기성찰의 고통속에서 피어나는 수작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충북미술대전의 위상제고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또 충북미술대전은 지역문화예술의 주체인 작가와 지역주민을 연결해 충북이 지니는 시대적 요구와 비전을 새롭고 다양하게 조명하는 자리이며 이번 미술대전을 통해 우리 도민의 삶의 질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순회전은 초대권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문의 043-213-8050, 213-0570) / 이지효
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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