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일의 낭만' 공연

청주시립교향악단의 프리미엄시리즈 18번째 공연 '독일의 낭만'이 18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과 브람스교향곡 제2번이 연주된다. 또 부천시향 악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며 콰르텟21의 멤버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의 협연으로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g단조를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무대로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D장조를 들으며 프리미엄시리즈 18번재 공연을 마칠 예정이다.

입장은 전석 무료지만 좌석교환권을 입장권으로 교환해야 입장 가능하다. 좌석교환권은 공연당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로비에서 1인 1매 교환해준다. 좌석교환권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로비, 청주시청 민원실, 흥덕구청, 상당구청, 청주시립정보도서관, 북부도서관, 청주시평생학습관에 비치돼 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의 043-200-4487.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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