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제7회 중소기업 사랑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에서 청주 복대중학교 3학년 박세림 학생의 '희망의 마일리지' 작품이 금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22회 중소기업주간(5월 10일~15일)을 맞아 열린 이번 글짓기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 '희망의 마일리지'는 박세림 학생이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간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느끼고 본인이 학업 연마를 통해 미래 중소기업 CEO에 대한 희망을 키워간다는 내용이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40개 우수작품을 작품집으로 발간해 교육기관,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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