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페스티벌 성료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10 충북 산학연 한마음페스티벌'이 20일 오후 2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대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도내 13개 대학과 지역 중소기업 연구진들이 1년여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64개의 혁신적 기술과 제품들이 공개돼 시장성을 평가받았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기업지원 활성화' 주제의 심포지엄과 도내 15개 기업이 참여하는 인력채용박람회도 진행됐다.

이날 (주)세미텍 김원용 대표이사는 '지속성장 경영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주제 특강에서 "세미텍은 2008년 470명이던 직원을 올해 700명으로 늘리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을 한 결과 매출이 2008년 632억원에서 1천160억원으로 늘었다"며 "구인·구직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 BttB(Better than the Best)를 목표로 인재경영을 한 결과 올해 고용창출 우수기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한국인적자원개발 대상 등을 수상했다"며 지속적인 고용을 강조했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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