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기청은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의 모태가 된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을 1997년부터 300억 원을 지원하기 시작해 2010년 현재 12개 사업에 5천607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되는 사업은 12개 사업 중에서 4개 사업이다. 그 동안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97~2009년 약 1조5천900억 원 규모로 1만9천440여개 과제를 지원했다.

또 2002년부터 지원을 시작한 ▶제조현장녹색화 기술개발사업 ▶기업협동형 기술개발사업 ▶이전기술개발사업 등 3개 사업은 2009년까지 총 3천300억 원 규모로, 2700여개 과제를 지원했다.

더욱이 과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수준이 크게 향상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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