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상 증세로 치료를 받기 위해 휴가중이던 의경이 주운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하다 경찰에 덜미.
 청주동부경찰서는 29일 주운 신용카드로 옷과 구두, 바지 등 8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김모씨(20·청주시 흥덕구 사직동)를 붙잡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조사.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평소 정신이상 증세로 치료를 받기 위해 휴가중이었으며 지난 23일 오후 3시쯤 청주시 흥덕구 사직 1동 농협·사직분소 현금지급기 앞에서 정모씨(50·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의 신용카드를 습득한 후 옷과 구두 등을 사는데 사용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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