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10분께 충북 영동군의 한 수련원에서 A씨(24.여)가 수련원생들과 함께 아침 체조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동료 원생 B씨(40)는 “아침 체조를 하던 수련원생 20여명이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했는데 A씨가 자기 차례에 갑자기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별다른 외상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한 가운데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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