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1일 편의점 최초로 골프클럽을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GS25가 판매하는 골프 클럽은 일본의 프리미엄 골프 메이커인 ▲'마루망' 제품으로 '마루망 CONDUCTOR 드라이버'와 ▲'마루망 VIP08 풀세트'(드라이버1개, 우드 3번, 우드 5번, 아이언 5번~9번, PW, AW, SW, PUTTER, 캐디백, 보스턴백), ▲'마루망 남성 VERITY(RED-V) 풀세트'(드라이버1개, 우드 3번, 우드 5번, 아이언 4번~9번, PW, AW. SW, PUTTER, 캐디백, 보스턴백) 3종류다.

가격은 드라이버는 49만원, 풀세트는 각각 165만원에 판매한다.

'마루망 CONDUCTOR 드라이버'는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순속(瞬速)헤드 드라이버로 페이스에 가벼운 HM티탄 소재를 사용했고 중심부와 주변부에 두께차를 두는 설계 공법으로 반발력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이와 함께 골프백도 판매한다. ▲마제스티 남성골프백과 ▲마제스티 여성골프백, ▲마루망 여성골프백 3종류로 각각 100만원, 90만원, 55만원이다.

이우성 GS25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상품구색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저렴한 선물세트부터 골프클럽과 요트 등 고가 선물세트까지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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