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송준옥단양적십자봉사회장(55)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어려워져만 가는 경제 환경이 적십자의 따뜻한 손길을 더욱 간절히 바라고 있는 만큼 회원 모두가 한마음 되어 아름답고 뜻깊은 봉사활동을 적극펼치겠다』고 다짐.
 송회장은 자원봉사 3천시간을 돌파한 유공회원으로 그동안 단양지역 부녀봉사대의 선봉장으로 노인들의목욕시켜드리기, 재가노인돕기, 사랑의 반찬 나누기, 결연세대 지원은 물론 장애인 복지관, 사랑의집, 모세의집등 집단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궂은 일을 도맡아 해오고 있다.

 봉사회 총무 부회장을 역임한 송회장은 『지난 11년동안의 적십자 경력을 바탕으로 그늘지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적십자 회원이 될것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긴다』고 거듭 다짐.
 부군 강기선 단성면장의 이해와 협조가 봉사활동의 큰 힘이 된다고 강조하는 송회장은 1남2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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