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4시쯤 청주시 수곡동 이모씨 집에 괴한이 침입, 혼자있는 딸을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이날 새벽 4시쯤 부모들이 시골농장에 내려가 혼자 잠을 자던 이모양 집의 부엌 방범창을 뜯고 침입해 이양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성폭행한 뒤 현금 8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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