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대우등 자동차 3사와 정비업계는 설날연휴 특별수송기간(20-26일까지)중 차량고장으로 인한 교통장애를 방지하고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하여 자동차 무상점검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설 연휴 자동차 3사의 무상점검 정비서비스는 고속도로 및 국도상의 주요 휴게소 등 2백15개 장소(긴급출동봉사반 1백10개소 포함)에서 정비요원 2천4백70명을 투입하여 20일부터 26일까지 7일동안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무상점점 서비스장소에서는 고장차량의 현장 응급조치는 물론 휴즈 등 소모성 부품교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자동차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제반 상담도 실시한다. 이 기간중 자동차의 운행도중에 발생하는 각종 고장이나 작동상의 이상이 있을경우 무상점검서비스 장소를 찾으면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충청지역의 경우도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하행선에서 현대와 기아가, 천안휴게소 상행선은 현대가 하행선은 기아가, 금강휴게소에서 현대와 기아가 각각 무상점검서비스를 하며 중부고속도로의 경우 음성휴게소 하행선에서 자동사 3사 모두가 무상검검을 실시한다. 또한 서청주 톨게이트 앞에서도 자동차 3사가 무상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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