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16일 오후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으로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단양군체육대회유치추진원원단(단장 이광훈부군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생활체육협의회장등 관내 각 경기단체장 10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단은 오는 12월 개최예정인 Asian-Cup패러글라이딩 대회를 비롯한 전국대회와 도단위 대회를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추진위원단은 올 한해 동안 제2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배 전국대회,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및축구대회등 4개대회와 중부권 규모대회및 도단위 체육대회 2∼3개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단양군내에는 다목적 공설운동장과 축구, 육상, 배드민턴등 20개종목의 대회를 치룰수 있는 22개소의 체육시설이 확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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