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단양읍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표성근대장(45 신창카인테리어대표)은 『주민들의 재산보호를 위한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의 재난방제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

 단양토박이로 단양공고를 졸업한후 지난 87년 의용소방대 봉사활동을 시작해 방호부장, 부대장등 주요직책을 두루 거치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해온 표대장은 의용소방대의 숨은 일꾼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양청년회의소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인물.
 『거창한 구호나 추상적인 계획보다 현실 가능한 봉사 영역을 확보해 작더라도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봉사하는 알뜰한 소방대를 만들겠다』고 거듭 다짐하는 표회장은 『최근 화재발생시 그 피해가 대규모화하고 인명피해 또한 갈수록 커지므로 오직 주민모두가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
 부인 홍순희씨(41)와 1남1녀를 두었으며 등산이 유일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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