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관내 각 사회단체및 주민들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성금등을 전달하고 있어 주의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단양육영회(회장 강영숙)회원들은 단양고등학교 학생중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매분기마다 25만원 장학금과 도서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또 가곡면 덕천리 부녀회(회장 강정자)는 매일 당번을 정해 경로당 청소와 노인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매포읍평동리 김혜영씨(34)는 매포감리교회 주방일을 하면서 매포중학생 10명에게 3년째 점심을 제공하며 친부모처럼 돌봐주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대단.
 단성면대잠리 박옥금씨(44 솔밭휴게소)는 평소 이웃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마을의 궂은일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이달초 대잠리 경로당에 노래방기기(1백30만원상당) 일체를 설치해 노인들의 무료함을달래줘 칭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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