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철의원 사업비 120억 배정 밝혀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했던 보은ㆍ영동개촉지구 관련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심규철의원(보ㆍ옥ㆍ영)은 19일 『건설교통부가 보은ㆍ영동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과관련,총액사업비로 120억원을 배정 했다고 건교부 차관으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은ㆍ영동개촉지구는 96년과 97년 각각 개촉지구로 지정 됐으나 사업비 확보가 안돼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어 왔다.
 예결위원인 심 의원은 이와관련,지난해 예결특위에서 개촉지구 사업의 조기추진을 촉구하고 기반시설사업의 조속한 완공으로 지역특화사업 등 민자유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 건교부 총액예산으로 보상비 포함,보은 79억 6800만원,영동 41억 4200만원을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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