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지난 6월 제철에 수확한 경남 하동산 매실로 만든 ‘2010 SEASON PACK 매실진액’을 출시했다.

시즌 한정물량으로 판매되는 이 제품은 매실 100%에, 올리고당 10%가 첨가됐다. 매실진액 한 병당 70개 분량의 매실이 함유돼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냉(온)수에 1대4 비율로 희석해 음료로 마시거나, 음식에 설탕 대신 사용하면 좋다. 가격은 (500ml) 8400원.

한편 국내 매실차(완제품 음료 제외) 시장은 2009년 기준 200억원 규모로, 매년 2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오뚜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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