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법원 변호사회 김교형 신임회장(45)은 대인 관계가 원만하고 책임감이 강해 회장직에 적격이라는게 주위 동료변호사들의 평.

보은 태생으로 지난 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뒤 86년 변호사를 개업한 김회장은 91년 청주변호사회 재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변호사회 활동은 물론 청주시 시민생활민원법률 상담위원, 청주동부서 자문위원, 한국갱생보호공단 갱생보호위원 등을 맡아보면서 법률서비스와 사회활동에도 적극적.

청주변호사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피의자 인권보호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김회장은 『아울러 불우이웃돕기 활동과 대주민 법률서비스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
부인 홍순향씨(43)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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