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2월말 현재 전국에 미분양된 주택이 5만8천5백50호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도내에도 12월말 현재 1천7백98호가 미분양 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건교부가 밝힌 2000년 12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현황에 따르면 총 5만8천5백50호로 11월 대비 0.42%인 2백45호가 늘어났으며 미분양 주택의 경우 수도권이 1.97%인 3백82호가 증가한 반면 지방은 0.35%인 1백37호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30굛60%가 증가해 가장 많이 미분양으로 남아있으며 서울 16굛63%, 전북 14굛76%등이 각각 증가했고 울산이 -12굛1%가 감소한 것을 비롯하여 광주 -10굛2%, 인천 -9굛7%, 충북 -1굛8%, 전남 -0굛3%등이 각각 감소했다.
 한편 도내의 경우 총 1천7백98호가 미분양 되고 있는데 60㎡이하가 4백52호, 60-85㎡가 1천1백17호, 85㎡초과가 2백29호가 남아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