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지방자치단체가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대량으로 공급하기 위해 2억7천6백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판촉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수농산물 판촉지원사업은 도및 시군단위 공동브랜드 개발등 농특산물 홍보를 공동으로 계획하고 있는 생산자조직과 영농조합법인등을 관할하는 시도및 시군에 지원되는 것으로 품질관리,브랜드개발,농특산물 홍보및 판촉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자체별 사업내역을 보면 도는 6천5백만원의 사업비로 전동차내 광고와 신문광고,TV광고,라디오광고등을 통해 지역 청정농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고 충주시는 2천6백만원을 투입해 지하철광고와 사과탑 홍보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제천시는 2천8백만원의 예산으로 브랜드개발과 상표등록을,보은군은 2천7백20만원의 사업비로 TV홍보,옥천군은 2천만원으로 브랜드개발,전광판,신문광고를,영동군은 2천만원에 지하철,TV자막광고,라디오광고등을,음성군은 2천6백만원으로 조형탑설치등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각 시군에서 농산물의 품목을 선정할때는 유통량이 많고 품질관리가 우수해 상표단위 차별화가 가능한 품목과 견본굛통명거래를 실시해 등급별 경매가 가능한 품목,포장 디자인 개발에 의한 유통개선 효과가 큰 품목등을 선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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