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위령제에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영락원에 안치돼 있는 8천24기(무연고 7천984기, 유연 40기)의 혼령들을 대상으로 고혼들이 명복을 누리도록 기원했다.
위령제는 초헌관인 유한식 연기군수의 분향 및 헌작을 시작으로 축문낭독, 아헌관인 군의회 의장, 종헌관인 전동면장의 헌작 후 외로운 영혼에 대한 추모의 묵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연기>
홍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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