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연기군은 동·북부권 산업단지 벨트화 구축 프로젝트 사업을 2013년 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22일 "동면 명학리 581번지 일원 88만1천951㎡에 정밀기계 등 첨단기술산업과 바이오식품, 생물환경 등 BT산업이 입주하는 명학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승인신청을 지난 16일 충청남도에 신청한데 이어 24일 산업단지조성계획과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동면 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발기간은 오는 2013년까지 4년동안 전면매수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며 총사업비 1천990억원은 국비 및 지방채, 입주업체 선수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산업용지 58만6천46㎡와 지원시설용지 5천264㎡, 공공시설용지 29만641㎡로 개발되며 2011년 1월 토지보상 및 공사착공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산단 조성기간 내 경제적 유발효과는 생산유발 약 1천202억원, 부가가치 약 525억원과 고용유발은 약 2천356명"이라고 밝혔다. 홍종윤 /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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