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동 作



그는 작품을 통해 인간이기에 알게 되는 지식에 대한 본질의 정체성과 타당성을 되묻고 있다. 인간의 편의에 의해 만들어진 비닐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지구환경에 대해 자각하지 못하는 인간에게 '과연 지식을 뭐든 올바르다고 봐야하는가?'라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시중에 유통된 비닐봉투를 제외하고는 검정색과 흰색으로 색감을 최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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