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 모델 …분양률 85% 달성 160개업체 분양 성공

청주산업단지 내 첫 아파트형 공장인 '세중테크노밸리'가 다음달 준공된다.

총 4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흥덕구 송절동 279-5번지 일대 아파트형 공장을 조성 중인 ㈜세중은 5일 현재 세중테크노밸리 분양률이 8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두 183개 업체가 입주할 공장층은 160여개 업체에게 분양이 완료됐다.

세중은 이달말께 청주시에 사용승인 신청을 거쳐 다음달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 7월 착공된 세중테크노밸리는 대지 6천992㎡, 연면적 3만9천896㎡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공장을 비롯해 금융, 보험, 교육, 의료, 기숙사 등 다양한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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