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정기인사 발표…강호동·김재갑 국장급 보직

충북도는 7일, 조운희 사회복지정책과장과 신필수 도로과장을 각각 3급으로 승진 내정하는 등 올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를 발표했다.

승진내정자는 3급 2명, 행정4급 5명, 녹지 4급 1명, 토목 4급 1명, 농업기술원 과장 직위 1명, 전기 5급 1명, 행정 6급 5명, 전산 6급 1명, 농업 6급 1명, 녹지 6급 2명, 보건 6급 2명, 토목 6급 1명, 건축 6급 1명, 행정 7급 12명, 전산 7급 1명, 농업 7급 1명, 녹지 7급 2명, 보건 7급 1명, 환경 7급 2명, 토목 7급 2명, 기능 6급 1명, 기능 8급 1명, 기능 9급 1명 등이다.

4급 승진은 정책기획관실 장화진, 정보화담당관실 김상선, 건축디자인과 송장섭, 예산담당관실 손자용, 생활경제과 연병호, 산림녹지과 이실경, 농산지원과 김명수씨가 각각 내정됐다.

농업기술원 임상철 연구관도 과장 직위로 승진 내정됐다.

5급 승진은 미래산업과 이성원씨가 내정됐다.

3급으로 승진 내정된 조운희 과장과 신필수 과장은 승진과 함께 각각 1년 장기교육에 입교한다.

이에 따라 장기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강호동 부이사관과 한방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을 맡았다 복귀하는 김재갑 부이사관이 국장급 보직을 받게 된다.

현재 본청 국장에는 강호동 부이사관이 유력하고, 김재갑 부이사관은 이승우 부시장의 중앙교류로 자리가 비는 충주부시장에 보임될 것이 유력하다.

도는 승진 내정자 발표에 따른 4급 이상 보직 인사를 10일이나 11일께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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