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TV 앱스' 글로벌 다운로드 200만건 돌파
'삼성 스마트 TV 앱스'는 작년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 지 9개월 만에 1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이후 두 달만에 200만 건을 돌파했다. '삼성 스마트 TV 앱스'는 현재 하루 평균 2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되고 있다.
전 세계 12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삼성 스마트 TV 앱스'는 비디오·게임·스포츠·라이프스타일·인포메이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총 380여개의 TV 사용 환경에 최적화 된 다양하고 풍부한 양질의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카테고리별로는 게임관련 앱이 전체에서 3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다운로드 비중을 보여 주었다.
삼성-구글 합작 넥서스S 내달 출시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를 사용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넥서스S'가 다음 달 출시된다고 밝혔다.
갤럭시S를 포함한 안드로이드폰은 구글이 OS를 만들고, 개별 제조사가 여기에 맞춰 각각 휴대폰 기기를 만드는 방식이었다. 반면 넥서스S는 구글과 삼성이 개발 단계부터 OS와 휴대폰 기기를 나눠 공동으로 개발했다.
넥서스S는 중앙처리장치(CPU) 속도 등 성능이 갤럭시S와 비슷하지만 전원을 켰을 때 작동 준비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16초로 안드로이드 2.2보다 2배 이상 빨라졌다.
또 세계 최초로 수퍼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액정 화면을 얼굴 윤곽에 맞게 곡면 형태로 만들었다. '스마트 상거래'를 가능하게 해주는 근거리통신 기술도 가능하다.
LG전자, 세계최소 두께 LED LCD 모니터 출시
LG전자가 세계 최소 두께의 LED LCD 모니터를 1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7.2㎜로 좁은 장소에서도 배치가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또 뒷면을 메탈 소재로 처리하는 등 세련된 디자인으로 초슬림 모니터 디자인을 구현했다. LG는 슬림 모니터 시리즈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 'LG플래트론'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키고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며 1천만대 1의 명암비와 1,000분의 2초(2ms,GTG)의 초고속 응답속도로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LG 고유의 LED그린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적용 기존 방식 대비 전력 소모량을 최대 40%까지 낮췄다. 또한, 입력단자를 스탠드 받침 뒤편에 배치해 연결이 쉬우며 스탠드 받침 앞쪽에 LED 터치 방식의 버튼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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