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는 20일 『오는 3월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김대통령을 초청해 국민대토론회인 국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KBS, MBC, SBS등 방송3사 공동주관으로 열리게 될 이번 국민과의 대화에서는 경제와 민생관련 현안, 남북관계등 국민적 관심사에 관해 김대통령과 국민 각계각층 대표들 간에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한국방송협회 주관으로 열리게 될 이번 국민과의 대화의 사회자, 주제, 진행방식, 패널등은 방송협회가 위촉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김대통령의 이번 국민과의 대화는 취임후 세번째이며 99년 2월이후 2년여만에 열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