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만나다] 김성대 作

태양의 빛은 광활한 우주와 지구를 비롯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모든 곳에 '빛의 생명력'을 전달한다. 시적인 영상미를 창출해 내는 영화감독으로 찬사를 받는 '타르코프스키(Andrei Arsenyevich Tarkovsky)의 영화'에서 구원의 상징으로 표현되고 있는 불의 이미지처럼, 불은 두려움의 존재이면서 자신을 불태우며 다른 것을 밝혀주는 인도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에 나는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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