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산림조합, 전 직원 팔 걷어

청주청원산림조합(조합장 최낙선)이 구제역 방제에 팔을 걷고 나섰다.

전 직원은 26일 청원군 북이면 석정리 방제 초소에서 구제역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24시간 2교대 근무로 방제활동에 나섰다.

방역초소는 북이면 사무소에서 증평IC방면 2km 지점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직원들은 수신호로 차량의 속도를 줄이게 하고 추운날씨로 결빙된 도로를 청소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해 방제작업을 도왔다.



한편 청주청원산림조합은 녹색성장을 목표로 산주 및 산림조합원들에게 임업기술지도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산주의 권익보호에 힘을 기울이고 무분별하게 거래되고 있는 임산물유통에 있어 공동출하 및 규격출하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 김철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