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죽암휴계소 장영기소장

『한국방문의 해와 내년도 월드컵을 맞아 시설개보수와 함께 쾌적한 분위기를 마련,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도로공사가 고객 섬기기 경영방침을 세운 가운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가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시설 개보수및 쾌적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을 마련한 고속도로 휴게소가 있어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평균 5천5백여대의 차량과 1만8천여명의 이용객들이 찾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죽암휴게소(소장 장영기)가 바로 그곳.
 죽암휴게소는 올해초 고객 섬기기 운동을 벌이며 장소장을 비롯 1백8명의 전종사원들이 밝은 미소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친절히 고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대대적인 시설개보수및 아늑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죽암휴게소는 1억5천만원을 들여 화장실 개보수와 함께 캐노피를 설치했으며 2천5백여만원을 들여 휴게소 주변 수림대 조성(녹지대 조성), 대형 파라솔및 4인 탁자 10 개 설치, 어린이 놀이터등을 새로히 설치했다.

 특히 가판매장을 정비하고 메뉴판및 와이드 칼라교체, 매장 타일교체, 안내소 내부정비, 매장내 쓰레기통 교체,에어콘및 온풍기 추가설치, 한식당 내부 인테리어 정비, 장애인 내부시설 개굛보수등 고객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었다.
 이와함께 죽암휴게소는 인근 마을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성금전달은 물론 노인회 난방비 전달, 결식아동 돕기 후원금 기탁, 장학금(한국도로공사 장학재단) 기탁등을 하며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장영기소장은 『전 종사원이 밝은 미소로 죽암(상)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을 성실히 맞이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중에서 제일 친절하고 모범이 되는 휴게소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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