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은 오는 21일까지 KOSPI200 Index와 연계한 '지수연동예금 11-2호'(1년 만기)를 본격 판매한다.

만기는 오는 22일이며 만기까지 유지시 원금이 보장되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2011.2.22. KOSPI200종가) 대비 만기지수(2012.2.17. KOSPI200종가)가 25% 상승시 연16.0%(세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장중지수를 포함해 지수 상승폭이 최초지수대비 25%를 초과하면 수익률이 4.0%(세전)로 조기 확정된다.

콜스프레드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 상승률이 15% 이상인 경우 연 8.25%(세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만기지수 상승률이 15% 미만일 경우에는 만기지수 상승률의 5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풋스프레드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20% 넘게 하락할 경우 연 11.66%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20% 이내에서 하락할 경우 하락률의 58.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법인 모두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농협중앙회 전국 지점 및 인터넷 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 이민우

minu@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