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장한성 문화평론가 청풍호비젼제천 21c위원회 위원장.시민의 소리 대표

국가의 대란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구제역 으로 인하여 편치 않은 한해의 시작입니다.

지난해말 시작된 구제역은 현재 전국적으로 퍼져 축산농가들은 시름이 잠겨있고 국민들도 구제역이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구제역 등으로 공무원들이 부상으로 당하고 매몰된 가축되 300만마리를 넘어서는 그야말로 구제역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등 국가 재난 사태입니다.

얼마전 기분좋은 설날인데도 마냥 즐겁지 못하고 어느한쪽 마음이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새해엔 기분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또 새해엔 신명나는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하루 하루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롭다는 것입니다.

해는 어제와 같이 떠오르지만 햇빛은 어제의 햇빛이 아니고 꽃은 한 나무에서 피지만 날마다 또 다른 모습으로 피어 납니다.

건강한 삶을 통한 행복한 인생을 이루고자하는 밝고 건강한 세상을 우리 모두가 그 중심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앞날에 대해 알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미래가 불분명한 사람들이기에 살아 갈수록 그리움과 외로움을 느낀다고 말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움도 외로움도 싹이 트고 자라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 모두가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기쁨, 사랑, 행운, 행복, 웃음, 소망, 즐거움, 희망, 만복, 거기다가 금전운까지 한바구니 담아 놓았으니 모두 모두 가져 가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 건강과 모든 이들에게 행복이 웃음이 넘처나는 날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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