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주신협이 6년 연속 경영우수조합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이목이 집중됐다.

남청주신협(이사장 주형석)이 지난 16일 청주 명암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충북신협 2010년도 사업평가 및 2011년 사업설명회'에서 2010 경영평가 우수조합에 선정됐다.

남청주신협은 이번 경영평가 우수조합에 선정됨으로써 2004년부터 4회연속 경영평가 최우수조합선정에 이어 2년연속 경영우수 조합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청주신협은 2010년 지급결제 부분 전국 980개조합중 1위를 비롯해 회계연도 당기순이익 충북 2위를 차지했으며, 순자본(이익잉여금)은 충북 1위인 63억원을 실현해 현재 총자산 1천650억원, 예적금 1천350억원, 온라인예금 133억원 대출금 1천74억원으로 충청권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 현재 주기적으로 관내 노인정 및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게 '사랑의 쌀' 을 전달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에게 헬스비 및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근 학교에 대한 '신협장학금'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중이다.

주형석 이사장은 "남청주신협의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은 뉴하모니운동(임직원 조화, 재무상태균형, 이상촌건설)을 중심으로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 및 조합원 밀착경영과 철저한 직원교육등의 산물"이라 말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을 확대하여 충청권 제일의 서민금융기관의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이민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