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장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4시쯤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청주종축장 부근 빈 공터에 쌓여있는 콘테이너 지붕패널 17개, 앵글 40개 등(시가 5백 10만원 상당)을 자신의 아버지 물건이라고 속여 판 혐의이며 연씨는 이를 5만원에 산 혐의다.
한편 장군은 1일 오후 4시에도 같은 방법으로 연씨에게 시가 4백5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팔아넘기려다 발각됐다.
이훈재 89hjlee@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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