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협(조합장 남창우)은 조합원자녀 및 손자녀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농협자체예산을 확보해 올해로 열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고등학생은 40만원씩 42명, 대학생은 80만원씩 104명 총 146명에게 1억원을 수여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수농협 (조합장 민병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손자녀 97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3천8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민병천 조합장은 개인 사재 1억원을 모아 청목장학재단을 만들어 관내 성적이 우수한 중고생 8명에게 각 50만원씩 400만원을, 대학생 1명에게 100만원을 정기총회시 지급하고, 지속적인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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