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에 박호철 PL(제조물책임)사업부장이 7일자로 임명됐다.

전임 정일훈 충북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본부 총무회계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박호철 본부장은 1963년생으로 수원 수성고와 영남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해 인력계획부장, 감사실부장, 부천지부장, 주한 청도총영사관내 중소기업부장, PL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호철 본부장은 "인력지원 및 중국전문가로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북지역의 중소기업의 국제교류 및 선진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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