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창립2주년 … 한달간 금리우대 행사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장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직지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태윤)가 올해 제2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창립 첫 해에 자산 350억과 금융업계 꿈의 목표인 연체율 제로라는 업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성과를 거둔 직지새마을 금고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마을금고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지새마을금고는 현재 본점이 위치하고 있는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 올해는 체계적인 활동으로 정부와 지자체등 공공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어려운 주민을 발굴해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보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목욕·빨래방 운영에 필요한 전액을 매월 부담하고 있으며, 소년·소년가장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에 대한 반찬봉사 활동에 필요한 자금도 매월 부담하고 있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매월 순회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들에게 과일등 간식을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2일에는 청주시민의 휴식공간인 우암산, 산성일대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익적 활동에도 김태윤 이사장 이하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직지새마을금고는 15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한 달간 금리우대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정기적금 및 예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고 5.5%~5.0%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예금 가입 고객에게는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윤 이사장은 "금고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는 무엇보다 경영효율화를 통한 이익 실현이 우선이다"라는 경영 목표를 제시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영업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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