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협이 2010년 조합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그룹별 최우수 조합에 선정됐다.

덕산농협과 충북낙협은 우수조합에 선정됐다.

종합업적평가는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극대화와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농산물판매 ▶지도사업 ▶농업인 실익사업 ▶손익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1천200여 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청주농협, 충북낙협, 덕산농협은 17일 농협중앙회 정기 대의원회에서 최우수기와 그랜드 스타렉스(덕산농협), 포터ⅡCRDi 슈퍼캡골드(청주농협, 충북낙협)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올해도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서의 영예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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