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간이상수도와 등산로 사찰 체육공원 등의 먹는 물 공동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1일 명암동 범박골 등 31개소의 간이상수도와 등산로 사찰 체육공원 등 먹는 물 공동시설 46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와 주변청소를 실시하고 세계 물의 날에는 시민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대청소와 물절약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시설물 점검으로 먹는 물 공동시설의 위생적 관리와 수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설별로 단체나 기업체를 선정해 책임관리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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