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로 예정된 옥천농협조합장 선거에 4명이 출마한다.
 지난 8일 마감한 후보 등록에는 송재주(63ㆍ현 옥천농협조합장), 안상호(62ㆍ옥천공인중개사무소 대표), 이희순(48ㆍ전 옥천농협 상무), 정이영(55ㆍ현대자동차학원 대표)씨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송재주씨는 충북도의회 의원, 옥천문화원장, 옥천JC회장, 농민신문사 감사를 역임했고, 안상오씨는 옥천군 농촌지도소 근무, 국립농산물검사소장을 역임했고 옥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희순씨는 범죄예방 자원봉사원, 옥천농협 근무를 했으며 정이영씨는 옥천농협 25년의 근무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선거관리사무국 관계자는 『12일부터 공보와 함께 후보자 신상을 소개하는 소형 인쇄물을 선거인에게 발송할 계획』이라며 『법으로 금지된 호별방문, 금품살포, 선거인 집회 등을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