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는 천안함 피격 1주기를 맞아 희생된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국가관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4~28일까지 추모행사를 실시한다.
추모기간 동안 부대 정문에는 현수막과 전광판 등이 설치되며, 일과 시작 전 '다시 부르는 전우' 롤 콜(Roll Call) 방송을 통해 추모문 등을 낭독한다.
또 오창환 공군사관학교장과 주요 지휘관, 장병 60명은 이날 오전 대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으며, 27일에는 1학년 생도 167명이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고 특별사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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